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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2/11 힘들었던 나날들.. (1) 2005.09.30


당시 참 힘들었었나보다..
입술이 바싹바싹 마르는 나날들이었지만,
그래도 지나고 나니 이렇게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이번에도 반드시 극복해 내고야 말테다..





제가 이번 주 내로 사업 기획서를 완성할 생각입니다.

모든 분들이 고생하셨지만, 특히 오우경씨, 고은희씨, 그리고 새로 합류한 김재웅씨와 김한나씨가 가장 수고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모든 부원님들께 말씀드리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은 그 맥락이 무척 중요합니다.

중간에 흐름을 놓쳐 버리면, 말 그대로 다음 일을 추진하는데 참여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문제가 생깁니다.

따라서 저는 부원님들께 건의를 하나 하겠습니다.


전체 모임 날짜를 확실히 정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반드시 회의를 하도록 합시다.

이 회의는 물론 모든 국제 사업부원님들 필참입니다.


구두로 오고간 내용을 글로 정리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다시말해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부원님들께 개인적으로 한분한분 연락 드리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며, 제대로된 전달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욱 중요한 이유는,

우리의 전체 회의는 단지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것 뿐만이 아닌, BRAIN-STORMING을 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전 국제사업부 부원님들과 함께 일을 추진하게 된 것을 무척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많이 부족하지만, 국제사업부 부원님들과 같이 많은 역량을 가지신 분들과 함께 일을 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계획에 추호의 의심도 없습니다.


혼자서 참 많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국제사업부 몇분을 만나뵙기도 했구요.

하지만 정말 시간이 흐를수록 저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극히 드물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합시다.


제가 부원님들께 약속드릴 수 있는 것 중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쩌면 일이 잘풀려 기사에 날 수도 있을 것이고, LG 글로벌 챌린져 처럼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전 현재의 국제 사업부 부원님들과 함께 이러한 일을 추진했었다는 사실 그 자체가 무엇보다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뛰어난 학생들이 한 목표를 향해서 함께 달려간다는 사실, 그 사실 하나만으로 전 가슴이 뜁니다.

이렇게 젊은날 우리의 에너지를 한 곳에 쏟아부어 우리의 힘으로 해낼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전 너무 기쁩니다.

우린 할 수 있습니다.


이번주 이사회 LT때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최종 모니터링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부탁 드립니다.

우리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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