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능력의 한계를 잘 알고 있다. 욕심 많고 결점 많은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잘 알고 있다는 말이다.
나는 특별히 머리가 뛰어나지도 않고 외모가 출중하지도 않다. 그렇다고 노래를 잘하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다시 말해 어느 하나도 타고난 것이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잘난 것 하나 없이 살아가기에는 욕심이 너무 많다.
만약 당신이 특별한 사람들의 박수 부대로 살아가는 것에 민감하지 않다면 사는 것이 그리 힘들힘들 않을 테니 스스로를 피곤하게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불행히도 난 욕심이 많고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과에 속한다.
당신은 지금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지 않을 이유가 분명히 있는가? 기껏해야 ‘이런 거나 하고 있을 내가 아니지만 잠시 동안 하고 있을 뿐이야’ 라는 것이 이유일 것이다. 불행하게도 이것이 제일 한심한 이유다. 그것은 회피의 이유지 발전의 이유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 이유로 당신은 적당히 시간을 때우고 술이나 먹고 있지는 않은가?
아무리 하찮은 일이라도 일단 최고가 되겠다는 자세로 그 일에 임한다면 분명히 또 다른 기회로 연결된다. 그것이 사람 사는 이치이다. 그렇기 때문에 눈 앞의 이익을 떠나 항상 길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 언제 어떤 일이 요구될지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그러므로 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항상 긴장해야 한다.
만약 지금 당신이 24시간 중에 적당히 하는 자세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성공하겠다는 생각은 버리는게 낫다. 함부로 무대에 서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단언하건데 그 사람을 위한 무대는 펼쳐지지 않을 것이다.
목표와 수단이 주어지면 그 다음은 미련함이다. 목표를 향해 가는 미련함. 누가 뭐래도 흔들리지 않는 단호한 미련함. 섣부른 판단이나 남들과의 비교는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의심케 하고 스스로를 지치게 할 뿐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과 나를 너무 많이 비교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아킬레스 건이다. 사실, 우리는 비교하고 비교 당하는 것에 너무나 익숙해져 있다. 아마도 좁은 땅덩어리 안에서 부대끼며 살아왔기 때문일 것이다.
주변을 보면, 계획을 세우고 결과를 손에 쥐는 사람은 몇 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계획의 결과보다 계획을 세우는 것에 위안을 얻는다.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만 다하면 그 뿐인가?
그렇다면 계획과 꿈의 차이는 무엇인가? 얻기 쉬운 것은 계획이고, 얻기 어려운 것은 꿈인가? 무엇이 얻기 쉽고 무엇이 얻기 어려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