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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04 기업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학가 문화 (1)



 기술 융합 시대라 불리는 요즘 기업과 대학 간의 기술 연합은 전혀 새로운 일이 아니다. 이미 기업은 대학에 연구 비용을 투자해 대학생들만이 가진 지식과 상상력을 상품 가치로 창출해 냈다. 이러한 제도는 미국을 중심으로 이뤄져 온 이래 현재 우리나라 기업 및 교육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면서 '기업과 대학의 미래는 연합하는 것에 달려있다.'는 기업과 대학의 연관성을 제시한다.

 기업과 대학의 연계는 특히나 벤처 기업들과 친밀하게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유튜브 (동영상 공유), 페이스북(인맥관리), 플릭커(사진 공유)와 같은 세계적인 웹 서비스가 바로 대학생들의 직접적인 참여에 의해 이루어진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들 회사는 대학생들이 직접 아이템을 기획, 개발해 성장시킨 대표 주자다. 즉, 대학생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패기, 열정이 소비자의 욕구와 접목된 '웹 2.0'으로서의 '개인과 인터넷의 경계 허물기'가 가능해 진 것이다.
 
 굳이 이전이 '산학 협력' 개념의 형태를 따르지 않고도 대학생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기반으로 하여 인적 자원을 획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대학생과 벤처 기업은 함께 나아가는 winwin 파트너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현재 대학생들의 꿈은 크게 볼 때, 안정적인 공무원과 불안정하지만 자기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사업가 두 분야로 양극화 되어 있다. 그만큼 창업을 통한 자기 계발을 하려는 젊은이 들이 늘고 있다는 말이다.

 벤처 기업과 대학생들의 결합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양산하게 된다. 벤처 회사의 입장에서 볼 때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는 '보이지 않는 상품'에서 눈에 띄는 수익률 창출로 작용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전략은 대학생에겐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취업의 기회는 물론 사회 경험을 미리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사회 활동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실무 경험의 기회를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 딛는 대학생들은 사회의 흐름을 미리 익힐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한국적 지인 정서를 바탕으로 대박 신화를 일궈낸 싸이월드. 그 중심엔 젊은이 들의 발랄한 아이디어와 참여가 있었다. 젊은이들의 패기와 주체할 수 없는 끼, 그리고 열정이 바탕이 되어 조력자로서 때론 주체로서 운영되는 회사는 새로운 가치 창출은 물론 장기적이고 파워풀한 인간 관계의 성립을 유도해 나가는 움직임으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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