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사무실 | 3 ARTICLE FOUND

  1. 2007/10/14 10월 12일, 피플투 창립 기념일 (12)
  2. 2007/09/18 People2 사무실의 기후 분포 (2)
  3. 2007/07/19 구글 본사의 모습...


 Q. 피플투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나요?

 피플투의 모태는 작년 2월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컨셉 페이퍼 2장이 지금의 피플투의 시작이었다. 3D 아바타 채팅사이트 퍼피레드 를 운영하는 트라이 디 커뮤니케이션의 이용수 대표님이 피플투의 컨셉 페이퍼 2장을 보시고는 현장에서 현금 1억원을 투자하였다. 그를 바탕으로 피플투의 CTO인 백만도리님, 기획팀장님이신 쇼콜라님, 그리고 노주환 군과 내가 함께 지금의 피플투를 잉태하게 되었다.

 내가 김도연 대표님을 처음 만났던 것은 압구정동의 한 가라오케에서 였다. 누드 교과서로 유명한 (주)이투스의 김문수 대표님이 나와 같은 고등학교, 대학교 같은과 선배였기에, 1학년 때 누드 교과서 제작 일을 잠깐 했었고,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 가끔씩 모여서 놀기도 한다.
 나는 노래부르는 것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주로 함께 가라오케에 가서 놀게 되었는데, 어두 침침한 지하에서 지금의 김도연 대표님과 쇼콜라님을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김 대표님은 그때 노래 부르는 날 보고 도대체 뭐가 마음에 들었는지 피플투 프로젝트로 꼬시기 시작했다.

 2006년 7월의 오후, 청담동의 어느 음식점에서 대표님과 나와의 어색한 미팅이 시작되었다. 늘 어두침침하고 으시시한 곳에서만 보다가 밝은 대 낮의 햇살 아래서 만나니 무척이나 어색했다. 대 낮부터 술을 마시며 이런 느낌이 들었다. '이 사람이 참 술을 좋아하는구나' 그래서 '이 사람과 함께 무언가를 해보면 재밌겠구나.' 서로가 눈이 맞았다고나 할까?

 압구정동의 한 까페에서 10분정도의 BM 설명을 듣고 이 서비스가 세상에 나온다면 첫째로, 내가 꼭 이용할 것 같고, 둘째로 내 친구들은 더 좋아할 것 같았기에 이것저것 재지 않고 학교도 휴학하고, ROTC도 때려치고, 장학금을 종잣돈으로 삼아 지금 여기까지 왔다.

 처음에는 사무실도 없이 스타벅스나 토즈를 사무실 대용으로 삼아 회의를 했다. 스타벅스에서는 커피값이 아까워 눈치보며 한, 두개 시켜 놓고 몇 시간이고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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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이용수 대표님께서 강남구청 트라이디 커뮤니케이션 회의실을 빌려주시기 전까지 토즈는 우리의 주 회의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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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동안 우리의 회의실이자 사무실이 되어 주었던 트라이디컴즈 대 회의실]

 그리고 처음으로 떠난 워크샾, 강촌에 아름다운 펜션에서 우리의 역사적인 사진이 탄생 되었다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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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만 했다.]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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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사람, 한사람이 알파벳 하나를 만들어 People2가 완성되듯, 피플투의 철학도 세상 모든 사람 개개인이 자신의 가치를 통해 서로 연결되고, 서로를 완성해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2006년 10월 12일, 우리는 지금의 보금자리인 신촌 사무실에 둥지를 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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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사무실을 계약한 날, 아무것도 없는 휑한 건물을 보며 꿈에 부풀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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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생각해보면 현재의 피플투는 진정 기적적인 공간이다. 컨셉 페이퍼 두장에서 토즈를 거쳐 처음 신촌 사무실에 입주할 때 까지만 해도 우리의 미래에 대해서 한치 앞도 알 수 없었다.

 하나의 웹 서비스가 탄생하기 위해 개발, 디자인, 코딩, 기획, 마케팅 전반에 이르기까지 능력있는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아 수없이 많은 밤을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 오른다. 이 사람들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해 낼 수 있을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오늘은 피플투에 있어 무척 뜻깊은 날이다. 신촌 사무실에 둥지를 튼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이며, 이 기적의 공간이 있기까지 노력해온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였기 때문이다.

 오늘을 피플투의 창립 기념일로 선포하며, 내년에는 반드시 공휴일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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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간 가을 비가 주룩주룩 내리더니, 오늘은 변덕스럽게 해가 쨍~하니 떴습니다.
해를 가려줄 구름 한 점 없이 말끔한 날씨에 기분이 좋아져 산뜻하게 집을 나선 people2 가족들! 하지만작열하는 태양빛에 쪼이며 생각보다 힘든(!) 여정을 겪고 지친 몸을 겨우 가눠 safe 했답니다. 사무실 문을 들어오는 식구들의 첫마디는 하나같이 더워~” 인데(“인간은 다 똑같다는 옛 말씀에 하나 틀린 거 없다는 진리가 확인되는 순간!)  표정은 제각각 이에요. 어떤 이는 희망에 차서(낭만쟁이 님), 어떤 이는 무덤덤하게(개발팀 백만도리님!), 그리고더욱 무거워지는 발걸음을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으며 들어오는 동글동글님과 두목님! 바로 작은 지구 같은 사무실에 존재하는, 오묘하게 조화로운 기후분포 때문입니다. 피플투 사무실에 들어설 때마다 경이로운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이에 울고 웃으며 나름대로 적응해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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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축복을 받은 에어컨님 곁에 머무르는 냉대기후 지역이에요. 사무실 내에 있는 두대의 에어컨이 언제나 뽀송뽀송한 피부와 쾌적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준답니다. 디자인팀이 최고 수혜자. 역시, 예술가는 부르주아 계급이었던 것일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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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팀과 회의 테이블이 있는 중부지방이에요~ 적당히 훈훈한 기후의 지역이지요. 본디 온대기후에 속하는 나라에서 농사가 잘되듯, 안정적으로 묵묵히 땀을 흘리며 개발에 힘쓰는 사람냄새 나는 사람들의 공간이랍니다. 역시 이런 날씨 사람들의 성격이 좋은 듯, 넘치는 재기와 센스로 피플투의 개그를 담당하고 있는 태현님은 이 지역의 수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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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같은 날씨 가장 두려워지는 지역이죠, 한쪽 면이 통유리로 되어있는 피플투 사무실에서 태양의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아열대기후 지방입니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사람들의 자리! 라고 주장하는 마케팅팀 꿈돌이님과 두목님이 차지하고 계시죠. 사무실에 들른 피플투프렌즈 친구들이 혹시 이거 직급대로 자리가 정해지는 거 아니에요?”라고 무심코 던진 말에 극구 절대 아니라며 부인하던 동글동글님맞아요, 동글동글님 같이 열정적인 사람이 아열대기후에 어울리는 1人이랍니다. 따뜻한 겨울 햇살이 스며들어 즐거운 겨울오후를 즐길 그 날을 고대하며, 곁에만 가도 뜨거울 정도의 열정, 늘 유지해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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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에 'Time'지에서 구글 본사의 모습을 렌즈에 담았다.
한국의 영세한 웹 2.0 start-up에서 근무하는 나에겐 정말 꿈만 같은 모습이다.
나도 언젠간 이런 기업을 일으킬 수 있을까? ^^


'구글 플렉스에서의 삶(Life in the Googleplex Photo Essay)'.

 타임지가 구글을 주제로 커버스토리를 다루면서 공개한 이 사진들은
 그 동안 비공식적으로만 알려졌던 구글 본사의 모습을 11장의 사진에 나눠 담았다.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
TIME Photo Essay: Life in the Googleplex: Inside Google Headquarters

. Desktop gizmos and lava lamps, express Google's laid-back ethos.. PHOTO BY EROS HOAGLAND / REDUX FOR TIME

수영장,
TIME Photo Essay: Life in the Googleplex: Inside Google Headquarters

. A lifeguard sits on duty as a Google employee works out in one of two swim-in-place pools that the company maintains at its Mountain View, California, headquarters.. PHOTO BY EROS HOAGLAND / REDUX FOR TIME
 
그리고 이발소에 안마 시설까지
TIME Photo Essay: Life in the Googleplex: Inside Google Headquarters

. The work-weary can unwind with a massage from a professional.  Google subsidizes the cost.. PHOTO BY EROS HOAGLAND / REDUX FOR TIME
(개인적으로 가장 부러운 시설)
 
하나의 '도시'나 다름없는 직원들의 일상 모습들이 담겨 있다.

포토 에세이 원본 주소
(http://www.time.com/time/photoessays/2006/inside_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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