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olution

Frank's Story 2007/03/12 13:26

새로운 결심!!


나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그 어떤 질타와 훈계에도 기죽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는 절대로 피하거나 의기소침해 있지 않는다.

아무리 뭐라고 해도 내가 해야만 하는 것에 대해서

지장을 받거나 꺼려하지 않는다.

다만 그것의 문제는

너무 변함없는 나의 태도 때문에

나에게 잘못을 지적한 사람들이

'저 놈은 말해도 변하지 않아~'

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절대로 그렇지 않은데...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과

의기소침하지 않는 것은 종이 한장 차이인가?


분명히 내가 고쳐야 하는 점도 많다.

특히나 지적된 점에 대해서 좀 더 정확성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수정해나가는 계획이 부족하다.

그 당시에만 감정적으로 충만해 있다가도

차분해지면서 생각조차 식어 버린다.


앞으로 내가 받은 교훈이 있다면,

그 때의 결심과 계획을 반드시 정리하고 기록해두어

좀 더 정확하고 전략적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야겠다.

또한 앞으로는 부장님께 무엇이든 말씀 드릴 일이 있으면,
먼저 충분히 고민을 해 본 후에 이야기를 해야겠다.
분명 내가 이해하고 맞춰나가야 할 부분이려니...
하지만 분명한 것은 언젠가 내가 먼저 최선을 다해
변하는 모습을 보여드린 후에는
꼭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릴 것이다.
이건 나를 위해서이자,
피플투를 위해서이고,
또한 부장님을 위해서이다.


내가 해야하는 기본적인 업무와

가끔씩 떨어지는 사장님의 지시...

어느하나 중요하지 않은것은 없다.

다만 두개 다 우선순위의 차이만 있을 뿐,

나에겐 반드시 해 내야 하는 책임이자 의무이다.


내가 다른 사람들 보다 열심히 해야하는건 디폴트.

어차피 그러기 위해 피플투에 합류한것이지

단순히 월급받고 일하겠다는 의미로

이만큼의 기회비용을 지불하지는 않았다.


짧은 기간 동안 만이라도 진정으로 최선을 다하자.

대표님 말씀데로 정말 나의 바닥을 드러내자.

지나고 나서 절대로 후회 없도록,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었을 때,

진짜 쉬고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그렇게 내 자신을 채찍질하자.


개인적인 일로 나사하나 풀려 있기에

지금은 타이밍이 너무나 좋지 않다.

차라리 학교에 남아 있었더라면

내 본성데로 내 자신을 찾아갔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 안일한 생각을 하기에

이미 나는 선을 넘어 버렸다.

이 상황에서 그런일로 마음 흔들린다면,

지금까지의 나만도 못하게 나락으로 떨어진다.

좀 더 위기의식을 가지자.


열심히 하자.

다시 한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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